서브메뉴

[10월의 에티켓] 방문할 곳의 편의시설을 미리 확인해요

2022.10.05

  • 작성자 조윤주
  • 조회수 393
  •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입니다. 

 

하늘색 셔츠를 입고 있는 짧은 검정색 머리의 사람과, 주황색 외투를 입은 갈색 긴 머리의 사람이 있는 그림이다. 두 사람은 책상에 놓인 한 노트북 화면을 같이 보고 있고 하늘색 셔츠를 입은 사람이 마우스를 잡고 있다. 우측 사람의 말풍선 안에는 휠체어를 탄 사람이 건물 문 안으로 들어가 좌회전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기까지의 동선이 화살표로 나타난 그림이 들어가 있다. 전체 그림의 우측 상단에는 나눔은 행복입니다 문구 삽입. 그림의 중앙 하단에 굵은 글씨로 방문할 곳의 편의시설을 미리 확인해요. 문구 삽입. 그 아래 얇은 글씨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가족들이 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할 곳의 편의시설이나 동선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구 삽입. 글의 왼쪽에 장애가족이 이용할 동선을 미리 확인한 픽토그램 삽입. 글의 오른쪽에 상단의 그림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실제 사람들의 사진 삽입.
 

10월의 에티켓은 “방문할 곳의 편의시설을 미리 확인해주세요”입니다. 

 

우리는 매일 다양한 곳들을 방문합니다. 

 

학교, 직장, 복지관, 지하철역, 식당 등...

 

익숙한 곳들도 많지만 새로운 곳들을 방문해야하는 일도 참 많죠. 

 

“방문할 곳의 편의시설을 미리 확인해주세요” 

 

그럴 때 알아두면 좋을 에티켓입니다.

 

 

중 상단에 handicapped welfare 문구 삽입. 좌측에 적십자그림과 함께 내과의원이라는 간판이 달린 병원 건물이 있고, 건물 아래 계단이 있어 계단을 거쳐야만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되어있는 그림이 있다. 우측에는 목에 카라가 있는 셔츠를 입은 남성이 휠체어를 탄 채 계단을 올라갈 수 없어 머리를 긁적이고 땀을 흘리면서 곤란해 하고있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이미지출처: Gettyimagesbank)

 

휠체어, 워커, 목발 등 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장애인용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꼭 필요한데요. 

 

사전 정보없이 방문했다가 편의시설을 찾아 헤매거나 

 

실질적으로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없어 낭패를 보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장소를 방문할 때에는 편의시설의 위치, 

 

사용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하는 시설의 홈페이지나 로드뷰를 찾아보는 것처럼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함께 방문하는 사람이 미리 답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연두색 원 안에 그려진 그림기호. 하단에 휠체어를 탄 사람 모양이 있고 그 우측에 서있는 사람이 좌측 상단을 가리키고 있는 모양. 가리킨 방향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나타내는 픽토그램이 있고, 휠체어를 타고있는 사람과 장애인 편의시설 사이에 길이 쭉 이어져 있다. 장애가족이 이용할 동선을 미리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픽토그램이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시설에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지는 것! 기억해주세요 ^^ 

 

 

 

 

다음 달에도 유익한 에티켓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