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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에티켓]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은 모두를 편리하게 해요!

2022.12.07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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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이용자가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일러스트 화하여 가운데 배치한 포스터. 그 위에는 네모난 박스 안에 '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라고 적혀 있다. 이 네모 박스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3개씩 베리어 프리와 관련된 상황 일러스트를 배치 시켜 놓았다. 왼쪽 위부터 센서로 문 앞의 사람을 인식해 열리는 자동문, 장애인 주차 구역, 저상버스 뒷문의 발판이 내려와있는 그림이 놓여있고, 오른쪽 위부터 핸드레인, 계단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경사로, 장애인용 화장실 그림이 놓여 있다. 오른쪽 맨 위쪽에는 '나눔은 행복입니다' 라고 적혀있다. 휠체어 일러스트 아래에는 '장애물이 없는 공간은 장애가족에게 편리해요', '베리어 프리, 장애물이 없는 공간은 장애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줍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으며 글 왼쪽에는 Barrie Free라는 글자와 장애인 픽토그램이 원 안에 들어가 있는 그림이, 오른쪽에는 휠체어 이용자의 실제 사진이 들어가 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은 모두에게 편리해요! 

 

 

 

 

여러분 배리어프리(Barrier-Free)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장벽을 뜻하는 배리어(barrier)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프리(Free)가 합쳐진 말로,

장애인어린이고령자 등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애

모두가 편한 사회를 만들자는 사회 기조입니다.

 


다양한 배리어프리 노력이 있지만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장애물 없는 생활공간을 위한 노력인데요

 

 

녹색의 'Barrer Free'라고 적힌 글씨와 장애인 픽토그램이 원 안에 들어가 있는 마크 

 

 

 

최근 지어지는 공공건물의 경우 편의시설 설치가 의무화되고,

 

배리어프리 건물 인증제도 등이 운영되면서

 

 점차 우리 주변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의 대표적인 예로는 

 

 센서로 문 앞의 사람을 인식해 열리는 자동문을 설명한 이미지, 유리자동문의 가운데 위쪽 센서가 앞의 사물을 인식하는 구역이 하늘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그 앞으로 유아차를 미는 여성이 들어가고 있다


적절한 넓이의 문 

깔끔하게 정리된 장애인용 화장실의 사진, 좌측에는 휠체어 높이에 맞는 세면대와 그 오른쪽에는 지지손잡이가 있고 앞의 거울은 휠체어사용자도 볼 수 있게 벽에서 대각선 아래로 튀어나와 있는 형태이다. 세면대 우측에는 양변기 한 대가 있고 그 양쪽에는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다.



장애인용 화장실 (손잡이와 넓은 공간)


이 외에도 출입구 경사로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복도 및 계단에 설치된 핸드레일(손잡이등이 있습니다.

 

 

 

 

다들 익숙한 시설물에 이게 배리어프리였어?” 하셨을 텐데요.

 

작은 부분 같지만 실생활에서는 장애인고령자 등이 

 

편리하게 생활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건물에 들어가거나버스를 타고,


화장실을 사용하고움직일 수 있게 하죠.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줍니다.

 

 

녹색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휠체어 이용자와 파란 옷을 입은 지원인이 행복마을 안에 설치된 경사로를 지나고 있는 사진, 경사로 양쪽에는 핸드레인일 설치되어 있다 

 

 

승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아동시설인 

 

승가원행복마을도 장애아동들이 편리하고 

 

자주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들이 구비된

 

 배리어프리인증 건물이랍니다.

 

 

 

 

소수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건가?” 


이런 생각은 NO!


배리어프리 디자인은 장애인어린이고령자뿐만 아니라 

 

모두의 생활을 편리하게 합니다.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넓은 벽 구멍 사이로 지나는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 벽만 주황색으로 채색되어 있다.  


 

무거운 짐을 들었을 때유아차를 밀어야 할 때


일시적으로 다쳐 신체적 제약이 있을 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죠.

 

 

 

모두가 평등하게 시설물을 이용하고

 

편함 없이 생활하게 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이번 달엔 내 주변 배리어프리 환경에 관심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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