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3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세요 ②>
장애에 대한 질문, 한번 더 생각해주세요!
“어느 지역에 사세요?”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
우리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상대에게 실례가 되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 잘 모르거나 친하지 않은 사이에
“몸무게가 얼마인가요? 키는 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많이 당황스럽겠죠!
‘장애’에 대한 질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장애를 갖게 되셨어요?”
“평소에 많이 아픈가요? 힘들지 않으세요?”
‘장애’를 가진 것이 다른 이들에게 알리기 창피하거나 숨기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이런 질문들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만의 사생활처럼 장애 또한
보호받고 싶은 사생활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장애’에 집중하기 보다는,
내가 마주하고 있는 ‘사람’에 관심 가지다보면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