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5
지난 5월 27일, 부슬부슬 내리는 촉촉한 봄비와 함께 승가원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였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내리기는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함께 마주할 수 있던 자리였던 만큼
우리의 마음은 맑음!
부처님전에 빛난 오색연등에 담긴 장애가족들의 소원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비나눔등에 담긴 소원성취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노랑등 : 나만의 공간에서!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
노랑연등을 응원해주신 후원가족님의 자비나눔으로
장애아동들을 위한 벙커침대가 하나둘씩 준비되고 있습니다!
"제 침대가 세상에서 제일 푹신해요!"
"이제부터 여기가 제 아지트에요!"
'나만의 공간'에서 소중하게 키워나가는 승가원행복마을 아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
장애아동들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더욱 기대해주세요!
빨강등 : 우리도 자유롭게 외출해요!
후원가족님의 빨강연등으로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장애가족들을 위한
자동문이 추가로 설치되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가족들이 자동문을 통해 안전하게 이동과 외출을
할 수 있는 소원을 이뤄주신 후원가족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 후원가족님께서 밝혀주신 자비나눔등은
총 2,643개, 278,286,000원(6월 9일 기준)입니다.
부처님전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주신 모든 후원가족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가족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