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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자비나눔등 소원성취 이야기] 불기2567년 자비나눔등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06.15

  • 작성자 문현욱
  • 조회수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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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연등공양 자비나눔등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5월 27일, 부슬부슬 내리는 촉촉한 봄비와 함께 승가원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였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내리기는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함께 마주할 수 있던 자리였던 만큼

우리의 마음은 맑음!

 

부처님전에 빛난 오색연등에 담긴 장애가족들의 소원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비나눔등에 담긴 소원성취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벙커침대에서 웃고 있는 장애아동의 모습

노랑등 : 나만의 공간에서!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


노랑연등을 응원해주신 후원가족님의 자비나눔으로 

장애아동들을 위한 벙커침대가 하나둘씩 준비되고 있습니다!


"제 침대가 세상에서 제일 푹신해요!"

"이제부터 여기가 제 아지트에요!"


'나만의 공간'에서 소중하게 키워나가는 승가원행복마을 아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

장애아동들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더욱 기대해주세요!



자동문 앞에서 휠체어를 타고 미소 짓고 있는 장애가족의 모습

빨강등 : 우리도 자유롭게 외출해요!


후원가족님의 빨강연등으로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장애가족들을 위한 

자동문이 추가로 설치되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가족들이 자동문을 통해 안전하게 이동과 외출을 

할 수 있는 소원을 이뤄주신 후원가족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 후원가족님께서 밝혀주신 자비나눔등은

총 2,643개, 278,286,000원(6월 9일 기준)입니다.

부처님전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주신 모든 후원가족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가족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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