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입니다 : )
유달리 더운 여름의 한 가운데, 8월인데요.
모두들 건강히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함께할 승가원 장애에티켓, 8월의 에티켓을 소개드립니다!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세요>
밖에서 만날 땐 어느 장소가 좋은지 물어봐주세요
‘어디 갈지 만나서 결정하자!’ VS ‘미리 갈 곳을 정해놓고 만나자!’
여러분은 주변 사람들과 약속을 정할 때 어떤 스타일이신가요?
즉흥적인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도
이것만은 꼭! 지켜주셨으면 하는 에티켓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당사자와 만나기 전 편한 장소를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 어느 식당이 '진짜' 맛집 일까요?
(이미지출처: 한국장애인개발원)
거동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엘리베이터나 경사로와 같은 편의시설의 유무가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지 않으면 출입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생기곤 한답니다.
때문에 밖에서 만날 때는 장애당사자에게
어느 장소가 좋은지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편한 장소와 필요한 편의시설을 미리 확인한다면
더 편하고 기분좋게 만날 수 있겠죠? : )
만약 지하철역에서 만난다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몇 번 출구 앞에서 만나자!” 라고 먼저 얘기해주고
맛집이나 카페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그 가게의 편의시설 여부를 미리 확인해주세요!
최근에는 모바일 지도어플에서 장소를 검색하면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밖에서 만날 땐 어느 장소가 좋은지 물어봐주세요'
잊지 마시고 모두 즐거운 만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