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정보] 장애인버스의 프로그램과 운영이 확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승가원입니다!

추석을 2주 앞둔 지금, 여행이나 성묘 등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장거리 이동을 할 때는 버스나 차량 등이 꼭 필요한데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가족들의 장거리 이동을 위해 '장애인 버스'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동안은 장애인 버스의 운영대수가 많지 않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버스'의 운행 대수와 그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합니다!

현재 대형 2대, 중소형 1대로 총 3대인 장애인 버스를 

연말까지 8대(대형 3대, 중소형 5대)로 늘리고, 내년까지 2대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에서 장애인들의 문화 경험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장애인버스' 의 모습, 출처: 서울시]

뿐만 아니라 신규 도입되는 소형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마련하는데요! 

추석을 맞아 이달 11일~27일까지 가족 성묘를 지원하는 '성묘지원버스'를 2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시내 명소를 순회하는 '동행시티투어버스'도 10월 부터 주3회로 확대운영한다고 하는데요. 

도심속 고궁코스(남산서울타워, 청와대, 경복궁), 한강코스(뚝섬유원지, 서울숲),야경코스 등 세 코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두 프로그램 모두 서울에 사는 휠체어 장애인을 1명 이상 포함하여 3~8인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장애인 동행나들이 서비스'도 확대됩니다. 신규 프로그램들도 구성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장애인 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이용 희망일로부터 

2일 전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서울시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 버스를 활용하여 관광과 교통복지서비스를 늘리겠다고 했는데요. 

장애가족들을 위한 이러한 다양한 여가, 관광 프로그램들이 실제로 원활하게 확대운영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장애인도 어려움 없이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