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4
안녕하세요,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올해 마지막 <이것만은 꼭!> 승가원 장애에티켓은?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세요>
차별없는 시각으로 바라보아요
장애인 당사자에게 묻습니다.
“생활하시면서 어떤 점이 제일 힘드신가요?”
불편한 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대답이 들려옵니다.
“외부에 나가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힘들 때가 많아요.”
물리적인 불편함보다
장애를 이유로 받는 시선이 오히려 불편하다는데요.
(이미지출처: 한국장애인개발원)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길을 가다가, 버스를 타다가, 쇼핑을 하다가 받는 많은 시선들.
누군가 길에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거나 주춤한다면
누구나 기분이 좋을 수는 없겠죠.
장애인과 함께하는 것이 낯선 비장애인이라면
나도 모르게 유심히 바라보거나 주춤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겠지만,
함께하는 기본자세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시선입니다.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거든요!
차별없는 시각으로 바라보기,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세요!
내년에도 유익한 장애에티켓으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