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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실천 - (주)다이얼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승환 후원가족님

2023.10.27

  • 작성자 이예지
  • 조회수 332
  • 첨부파일

 

책상에 앉아 양 팔을 앞쪽으로 모아 푸근한 미소를 띄고 있는 안경 쓴 남성의 모습  / 왼쪽 상단에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ci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실천

-(주)다이얼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승환 후원가족님-

 

오랜시간 키워 온 장애가족을 향한 애정

100만원의 고액 추석나눔으로 이어지다


올 추석 연휴는 유난히 길었기에 후원가족님들 모두

반가운 가족과의 만남, 여유로운 휴식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지 않았을까.

승가원 장애가족 역시 많은 후원가족님께서 전해주신

추석 나눔으로 기나긴 휴일을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추석맞이 나눔을 전해주신 수많은 후원가족님들 중

추석을 며칠 앞두고 일백만원이라는 큰 나눔을 전해주신 후원가족님이 계시다.

그 주인공은 ‘(주)다이얼커뮤니케이션’의 대표 이승환 후원가족님!

2006년부터 승가원과 인연을 이어온 후원가족님이기에 이번 나눔은 더욱 특별했다.

 

“대단한 일도 아니고,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오셨어요.”

 

감사 인사를 전하자 민망하신 듯 덤덤히 말씀을 이어가던 이승환 후원가족님.

후원가족님께서는 어떻게 일백만원이라는 큰 나눔을 전해주시게 된 걸까.

 

“작년부터 코로나 규제가 해지되면서 회사 사정이 많이 나아졌어요.

때마침 매달 보내주시는 소식지에 추석맞이 나눔과 관련된 내용이 있더라고요.

올해는 장애가족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연락드렸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말톡이라고 적혀있음. 하단에 VIEW, 이미지, 지식iN, 인플루언서, 동영상, 쇼핑 아이콘. 하단에 말톡 홈페이지 광고가 나와있음. 상단에 여행이든 출장이든 어디서든 자유롭게!라고 작성된 사진 속에선 음성통화를 하거나 태블릿으로 화상통화를 하는 사진. 사진 왼편으로 해외에서 데이터와 통화를 자유롭게 / 말톡앱으로 무료해외 발신과 010번호 수신가능/유심과 구매즉시 사용가능한 esim, 5G속도 / 착신전환 동영상, 말톡앱 사용방법, 말톡 esim 상품. 하단에 Note maalTalk 말톡노트화상, 재택콜센터솔루션 말톡재택콜센터, 내 손안에 오피스 말톡오피스 아이콘 삽입되어진 홈페이지 사진.
 

후원가족님께서 운영하고 계신 (주)다이얼커뮤니케이션

해외에서데이터와 통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말톡’앱 운영과 함께 유심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황금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후원가족님 역시 연휴에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셨다고.

하지만 그 덕분에 오랜 인연을 이어온 승가원에 풍성한 나눔을 전할 수 있었다며

장애가족에게 보탬이 되어 다행이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더불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소식을 전해달라고 이야기해 주신 이승환 후원가족님.

마치 동화 속 키다리 아저씨처럼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가족님의 모습에서

장애가족을 생각하는 애정 어린 마음이 느껴졌다.

 

덤덤히 말씀을 이어가던 후원가족님 뒤로

지난 2015년 누적후원금액 1천만원을 기념하여

보내드린 감사패가 장식장 위에서 반짝이고 있었다.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아온 나눔이 1천만원의 영광을 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터.

늘 따스한 마음으로 장애가족을 응원해 주고 계신 이승환 후원가족님과

승가원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여쭤보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래전 방영했던 다큐멘터리를 통해 승가원을 알게 되었어요.

장애를 갖고 있지만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동받아 눈물을 훔치기도 했죠.

그때 승가원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후원을 시작했어요.”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후원은 20년 가까이 이어져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후원가족님께서는 당시 맺었던 승가원과의 인연을 기점으로

조금씩 후원처를 늘려왔을 뿐만 아니라

종종 근처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 봉사활동을 다니고 계셨다.

 

“최근 봉사활동으로 다녀온 시설은 장애인들이 봉투를 접어 붙이는

단순 작업을 하는 곳이었는데, 많이 아쉽더라고요.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상관없이

사람은 항상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사회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장애인이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한 회사의 대표이자 엔지니어로서 배움을 중시하는 후원가족님께서는

장애가족들 역시 개인의 재능을 살려 여러 분야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장애복지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고 있는 후원가족님께

나눔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졌다.

 

“거창한 이유는 없어요.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은 즐겁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 나눔은 당연한 일인 것 같아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재산의 일부를 기부해야지라는 생각도 하고 있고요.

실천하게 될지는 그때 가야 아는 것이겠지만, 하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않냐고 말씀해 주신 이승환 후원가족님.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할 수 있는 만큼’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후원가족님이 계셨기에

장애가족의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승환 후원가족님께서는 장애가족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도 잊지 않고 전해주셨다.

 

“장애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즐거운 일보다 힘든 일이 많잖아요.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즐겁게 살아가길 바라요.

혹시라도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세요.

제 능력이 닿는 데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랜 시간 전해온 나눔이 습관처럼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이승환 후원가족님

장애가족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오랜 인연을 이어가기로 약속해 주셨다. 

 

이번 추석 나눔을 비롯해 전해주시는 후원가족님의 뜻깊은 마음이

장애가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승가원은 계속해서 정진해 갈 것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나가는 승가원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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