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팀 그림자체험

  2차적으로 홈페이지 사업소개 탭에 들어갈 범주화 작업을 진행했다.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 분명히 어제 보고 지역연계사업으로 분류했던 프로그램이 오늘 다시 보니 자립지원사업으로 분류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행히도 어제 사업 분류 기준을 작성하며 업무를 했기 때문에 다시 기준에 맞춰 업무를 진행했다. 만약 기준이 없었더라면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하루하루 흔들리며 마무리 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업무에 있어 기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다른 업무를 담당했을 때도 ‘이 업무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고 ‘업무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 진행한다면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항상 생각하며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 다짐했다.

-후원상담팀 그림자체험

  최우수 후원가족님께 감사전화를 드렸다. 우수후원가족님께 감사를 전해드릴 수 있는 스크립트를 최우수 후원가족님께 맞게 수정하며 감사를 전해드렸다. 50회를 100회, 주차번호판을 벽시계로 내용을 바꿔 진행했다. 감사전화를 드리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후원가족님이 계신다. 처음에는 경계를 하시다가 감사인사와 안부인사 여쭤보고 싶어 연락드린다고 하니 경계를 풀고 기뻐하시며 전화를 받아주셨다. 10년 동안 나눔 전해주시면서 궁금하신 점 없으셨는지 여쭤봤는데, 매달 문자로 나눔 감사인사와 내용과 후원금 사용내역에 대해 보내줘서 궁금한 점은 없고, 대단하고 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셨다. 또한 승가원을 1~10점 중 몇 점인지 여쭤봤는데 10점 만점도 부족하다며 100만점이라고 해주시며 지금처럼만 계속 해달라는 말씀 덧붙여주셨다. 칭찬에 힘입어 다른 최우수 후원가족님들께 감사함을 전달하는 하루가 되었다. 매번 감사전화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감사는 다른 감사함을 낳는 것 같다. 후원가족님께 감사함을 전달할수록 그만큼 칭찬과 감사가 돌아오고 이걸 다시 다른 후원가족님께 더욱 감사함을 전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느낌을 기억하며 행복나눔캠페인 진행에 있어 예비후원가족님께 진심으로 다가가 장애가족의 행복을 위한 ‘모인’을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