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점관점을 통한 팀원들과의 긍정적 관계형성

오전에 나승혁 선임님의 강점관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스케치 돌리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간단한 질문을 통해 나의 강점을 이야기하였다. 교육에서 중요한 핵심은 팀원들의 강점을 파악하여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팀원의 사기를 증진 시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팀원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명확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추상적인 개념인 ‘성실하다’, ‘바르다’라는 말보다 ‘어프로치를 자신 있게 잘 한다’,‘부스 안에서 승가원의 비전과 사업을 간단명료하게 설명을 잘 한다’와 같이 강점을 구체적으로 피드백 해줌으로서 팀원의 자신감과 사기를 높일 수 있다.

앞으로 내가 팀원의 리더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면, 팀원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그들이 잘할 수 있는 위치에 서도록 할 것이다. 팀원이 자신의 강점을 잘 발휘시킬 수 있는 역할을 맡게 하여, 자신의 업무에 대해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팀원의 화합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초중고 장애바로알기 사업

이용진 대리님께 초중고 장애바로알기 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나는 교육을 들으면서 왜 장애인식사업이 아닌 장애바로알기 사업인지 고민을 하였다. 내 생각에 직관적이고 확실하게 이해되는 것은 장애인식사업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용진 대리님의 정확한 피드백을 통하여 왜 장애바로알기 사업인지 알 수 있었다. 인식개선이라는 말 안에는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다는 내용이 포함 되어있다. 장애는 잘못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애바로알기라는 알맞은 단어를 사용한 것이다. 나는 이런 점을 통해 단어가 주는 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는 부정적으로 생각될 수 있는 단어가 사람들의 인식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것을 깨닫고 항상 다각도에서 바라보고 승가인으로서 승가원에 알맞은 단어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온라인 홍보사업

이해송 대리님의 교육을 통하여 승가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온라인 홍보사업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과 같이 SNS를 활용한 방법이 가장 흥미로웠다. 특히 알맞은 타깃 층을 설정하고 그에 적합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들었다. 나도 스타트업의 근로 장학생을 하면서 홍보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잘 헤아려 보지도 않고 트랜드인 유투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여러 플랫폼에 도전을 해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실패하였고 왜 실패했는지 고민해본 결과 홍보하고자 하는 제품의 타깃 층을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고 그에 맞는 플랫폼에서 홍보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판단하였다. 교육을 통해 이러한 경험들을 상기시킬 수 있었고 이를 비추어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이 사회복지사로서 가져야 할 큰 역량이란 생각을 하였다.

- 캠페인 팀 내에서의 역할분담

내가 승가원의 일원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우리 선임님의 말씀 중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승가원 안에서 업무를 능숙하게 해내는 선배 사회복지사들을 보면서 나도 처음부터 완벽해지고 싶다는 나만의 욕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수습직원인 내가 적응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이러한 나의 욕심을 버리고 내가 처한 상황에서 승가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초부터 다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훌륭하신 선배 사회복지사님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승가인이 되기 위하여 나의 강점인 성실함으로 교육을 최대한 집중해서 듣고 그날 받은 교육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해볼 것이다.

또한 수습직원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나의 노력하는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한 결과 배운 것의 고민을 항상 선배 사회복지사분들에게 묻고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하루하루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승가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종료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