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6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에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솔솔 풍기고 있습니다!
자비복지타운의 장애가족들이 여가활동으로 '홈베이킹' 을 직접 해보았답니다~
다양한 쿠키를 만들고 싶다는 장애가족의 의견에 따라
오늘은 ‘영양쿠키’와 ‘초코쿠키’ 만들기로 결정~!
“제가 다양한 쿠키를 만들어서 다른 가족들이랑 나눠 먹을거에요”
장애가족의 홈베이킹에 대한 열의와 장애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에 들뜬 모습입니다!
장애가족은 역할을 나누어 한 명은 반죽을 빚고, 한 명은 계란물을 만들었습니다
“설명서에 써 있는 대로 잘 계량해서 맛있는 반죽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라고 외치며 반죽을 열심히 만드는 장애가족입니다!
사진 속 장애가족의 열의에 찬 반죽만들기 모습이 보이시나요?
열심히 빚은 반죽을 동그라미, 네모, 별 등의 예쁜 틀을 사용해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장애가족들의 섬세하고 야무진 손길이 느껴지는데요!
이제 드디어 오븐에 반죽이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우와! 내가 빚은 반죽이 점점 부풀고 있어요!”
쿠키가 점점 구워지는 모습에 장애가족은 무척이나 신기해하고 즐거워 하셨는데요
“냄새가 너무 좋아서 얼른 먹고 싶어요”
라고 장애가족은 기대에 가득 찬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완성된 쿠키들을 들고 행복하게 웃는 장애가족분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자비복지타운의 장애가족들과 다함께
쿠키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쿠키가 정말 맛있죠?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파티쉐가 되고 싶어요!”
함께 쿠키를 먹으며 장애가족은 파티쉐에 대한 당찬 포부도 보여줬답니다
홈베이킹 시간이 장애가족에게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유행하는 요즘!
앞으로도 자비복지타운의 장애가족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애가족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