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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9일 (금) 실습일지 신바울

2021.02.01

  • 작성자 신바울
  • 조회수 862
  • 학교 가톨릭대학교
  • 실습일 2021-01-29
  • 실습내용 09:30 - 10:00 아침회의
    10:00 - 12:00 최종발표준비
    13:00 – 15:00 조별과제발표 및 피드백
    15:00 - 17:00 최종 동영상 발표 및 피드백
    17:00 - 18:00 종료피드백 (이해송 대리님)
  • 첨부파일 승가원 실습일지 01.29.hwp

 

<조별과제발표 및 피드백>

홍보사업을 주제로 한 발표를 하였다.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을 주제로 한 이유는 승가원은 오프라인에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였고 대학생으로서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 중 온라인 sns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주제로 발표했다. 홍보 도구를 인스타그램으로 정했어도 우리의 아이디어는 다양하였다. 그 중에서 고르는 것도 힘들었지만 서로의 좋은 아이디어의 후보들을 정해서 계속 보완하는 식으로 가다보니 하나의 아이디어로 고를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아이이더는 승가원만의 스토리 필름을 만들어 유저들이 포스티을 하도록 유도하며 포스팅을 한 유저들을 골라 리워드를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승가원 계정을 성장을 시킬 수 있고 포스팅이 많아지고 해시태그가 많아지면 승가원이 게시물 피드에 자주 뜨면서 유저들에게 노출이 자주 되어서 승가원의 정신과 가치를 알리며 잠재적 후원 가족의 양성까지 생각한 홍보였다. 스토리 필름의 주제는 장애바로알기 주제였다. 사업의 아이디어의 궁극적인 목표는 승가원 홍보이다. 하위 목표는 1. 승가원 계정 성장 2. 장애바로알기 주제를 통해 장애를 바로 알 수 있게 하는 것 3. 승가원이 장애복지를 하는 것임을 알리는 것 4. sns를 자주 이용하는 대학생을 타겟으로 하여 대학생을 이용하여 저예산 고효율의 홍보를 하는 것 등이었다. 인스타 스토리 필름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의성 있는 아이디어라고 칭찬해주셨다.

하지만 발표를 하는 부분에 있어 목적과 스토리 필름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았다. 질문들을 많이 받은 부분에서 설명의 부족함을 느꼈다. 또한 예산이 적은 비용이라고 생각했던 우리와는 달리 기관은 비용을 사용하는데에 있어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의 효과가 보여야 하는데 그 부분이 부족한 점을 지적해 주셨다.

또 발표가 끝난 후, 김주희 사회복지사님이 발표피드백을 해주셨다. 부제를 쓰는 부분에서 부족한 점을 말씀해주셨고 내용 설명 부분에서 새로운 부분을 설명하는 것이기에 조금 더 적절한 설명 방법과 ppt 활용 까지 알려주셨다.

 

<최종 동영상발표 및 피드백>

길고 긴 동영상 준비 기간이 끝나고 잘 마무리된 동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팀 과제 중 가장 힘들었고 5명 실습생 모두의 노력이 들어간 과제였다. 꼭 간직하고 싶고 가끔 다시보면 승가원 실습기간의 추억을 불러일으킬만한 결과물이었다. 동영상 제작을 처음하는 유송민실습생이 편집을 주로 담당하였고, 나머지 실습생 동기들 또한 열심히 참가해주었다. 처음에 짜봤던 콘티와는 많이 달랐고 서로의 욕심을 많이 버려가면서 만들다 보니 오히려 더 담백한 영상이 나왔던 것 같다. 동영상을 만들면서 실습생 동기들과 더 애틋해지고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과제물이었던 것 같다. 동영상을 관람해주신 선배 사회복지사님들도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 마지막에 김주희 사회복지사님이 보완할 점을 말씀해주셔서 동기들과 함께 다 같이 바꿔보았고 마지막 결과물이 조금 더 완성도있게 만들어졌다.

 

<종료 피드백>

이해송 대리님이 피드백을 주시면서 오늘 어떤 하루냐고 물어보셨을 때, 갑자기 이 물음을 들을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동영상을 마무리하고 조별 과제 발표를 끝내면서 후련한 마음이 들었지만. 실습이 끝나간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종료 피드백시간에 이해송 대리님의 말씀을 들으며 서로의 목표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해송 대리님이 본인도 실습의 목표와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해송 대리님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실습생이 되고 싶다. 그동안의 실습을 돌아보며 많은 부족한 점을 느끼고 나의 부족함 때문에 많이 답답하셨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실습이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서 선배 사회복지사님들이 해주신 말씀들, 피드백들이 내가 나중에 현장에 나가서 업무를 할 때 정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마지막 최종발표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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