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성북장애인복지관] 이웃사촌과 함께 희.희.낙.락!

2024.05.22

  • 작성자 조윤주
  • 조회수 126
  • 첨부파일

 

 

따뜻한 햇빛이 내리는 가정의 달 5월에는 모임이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도 성북구 이웃사촌 간의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성북장애인복지관의 「희(喜)희(喜)낙락(KnocKKnock)」 사업은 

 

장애·비장애 성북구 지역주민이 모여서 함께 테마활동을 진행하며 가까워지는 사업으로 

 

매달 논의를 통해 활동을 정하는데요, 5월에는 구성원 만장일치로 요리활동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성북구의 지역주민들이 성북장애인복지관에 모여서 요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식빵 위에 계란부침을 얹고 있는 모습. 주민들은 장갑을 끼고 있거나 뒤집개를 들고 있으며 모두가 앞치마를 매고 있다.
 

 

 

 

5월에 만든 메뉴는 오리훈제볶음과 부추의 곁들임, 장조림, 샌드위치와 샐러드였는데요.

 

누구 하나 빠짐없이 적극적으로 장갑을 끼고, 도구를 들어 요리에 참여하는 모습!

 

 

 

 

희희낙락 사업에 참여하는 성북구 주민들이 만든 음식 사진이다. 사진의 제일 위에는 갈색의 장조림이 있고 그 아래로 오이, 토마토, 마요네즈가 들어간 샐러드, 샌드위치, 오리훈제볶음과 부추 곁들임이 있다.
 

 

 

 

요리하는 틈틈이 조금씩 맛을 보기도 하며 즐겁게 활동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장애·비장애 주민들이 함께 요리를 만들고 식사를 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성북구 지역주민들이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테이블에는 함께 만든 음식들이 놓여있다. 사진 오른쪽 제일 앞에 있는 모자를 쓴 남자는 한 손에 젓가락을 들고 반대쪽 손엔 접시를 들고 있다.
 

 

 

 

다음에는 어떤 흥미로운 활동을 할지 이야기를 나누는 

 

지역주민들의 얼굴에서 기대감과 설렘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앞으로도 승가원과 성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