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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홍보 영상물 제작 이론-실습 교육

2016.10.23

 

NPO 홍보 영상물 제작 이론-실습 교육 보고서

 

 

 

2016년  10월  7(8시간)

 

법인사무국 조신희 사회복지사

 

 

 

참여 비디오의 이해

참여 비디오란 그룹 혹은 공동체가 자신들의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영상을 이해하기 쉽게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이슈나 기관의 문제, 스토리텔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상을 제작하기 전에 어떤 영상을 제작할 것인지, 스토리를 생각하고 간략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토리보드를 미리 제작하는 것이 좋다.

참여비디오는 진행과정에서 공동체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가령 공동체의 아이디어나 요구사항 등을 단순하게 말로 전달하는 것보다 영상을 통해 시각적인 효과를 더한다면 의사 결정자와 더욱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참여비디오를 사용한 대표적인 예는 학생들이 카메라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빈곤층 이야기를 더 큰 공동체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촬영의 이해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면을 만들기 위한 SHOT과 편집에 대한 이해이다. 이 둘에 대한 이해가 잘되어 있을수록 인터뷰나 사건 그리고 자료화면 등을 몇 분에 걸친 매끄러운 이야기로 응축할 수 있으며 이는 매우 역동적이고 풍부한 시각언어를 담은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샷의 종류

구축 샷: 촬영지의 분위기와 활동을 구축하는 샷. 여러 샷으로 구성되며 단 하나의 샷을 통해 드러낼 수도 있다.

와이드 샷: 해당 장면의 모든 행동을 대표할 만한 샷

미디엄 샷: 일반적으로 허리 위의 상반신을 포함한다. 관객으로 하여금 인물이 무엇을 입고 있는지 혹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준다.

클로즈업: 대화, 표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관객에게 스크린 위의 인물이나 대상이 매우 가까이 다가가게하기 위해 사용된다.

오버 더 숄더: 인물의 위치와 눈높이를 파악하여 인물들의 반응을 강조해준다.

리버스: 등장인물이 사람, 대상 혹은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여준다.

 

 촬영의 이해

- 헤드룸(Head Room): 피사체의 머리 위와 화면 사이즈의 천장 사이 여백을 가리키는 말. 정상적인 롱 쇼트나 미디엄 쇼트, 클로즈업에서는 적당한 헤드룸이 있어야 화면이 편안해 보인다. 헤드룸이 전혀 없거나 조금밖에 없으면 피사체를 화면에 가둔 것 같은 인상을 주며 헤드룸이 너무 많으면 화면의 아랫부분이 무거워져 균형을 잃는다. 따라서 안정감을 주는 구도에 대해서 사전에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 리드룸(Lead Room): 피사체가 특정 방향을 보는 장면에서 보는 방향의 화면 공간을 지칭하는 말. 사람이 특정 방향을 쳐다볼 때 그쪽 방향으로 적당한 여백을 남겨야 화면의 균형이 맞는다. 특정 방향을 쳐다보는 것이 아닌 특정 방향을 가리키거나 그 방향으로 움직일 때는 리드룸(leadroom)이라는 용어를 쓴다. 노즈룸이나 리드룸이 부족하면 화면 끝 부분에서 사람이 저지받는 것처럼 느껴지는 등 화면의 균형을 잃는다.

 

- 삼등분 법칙(Rule of Thirds): 촬영, 회화, 또는 디자인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엄지손가락 법칙이다. 프레임의 상하, 좌우를 가상의 선으로 삼등분한 뒤 피사체를 가상선상이나 화면의 인상적인 포인트를 세 개의 가상선이 만나는 네 개의 꼭짓점 위에 위치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법칙을 사용함으로써 최소한 어떻게 구도를 시작할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최근 영상 촬영, 기술동향

최근에는 360도 카메라로 촬영 후, 돔 스크린에 영상물을 상영하여 VR에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드론을 이용하여 영상을 찍는다거나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 액션캠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카메라에서 벗어나 각각의 상황에 맞는 카메라를 사용하여 기관의 홍보물을 제작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사회복지와 IT기술의 접목이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이 둘의 합을 잘 맞춘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가원의 홍보사업도 이런 영상매체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카메라 기술 동향과 영상제작에 관심을 기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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