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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1. 09. 09(목) 신입직원 수습일지 허수민

2021.09.09

행복나눔캠페인

은행과 프랜차이즈 커피숍 앞에 있는 상봉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확실히 프랜차이즈나 은행 앞은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어프로치가 될 확률도 높아지고 후원개발이 될 확률도 높아진다. 이승민 복지사님께서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잘 찾아 장소를 선정해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다.

효율적인 모금활동을 위해 로테이션 시간마다 유동인구도 많고, 주차장도 있고, 젊은 사람들이 다닐만한 거리를 고민을 해보았다. 문득 자주 다녔던 지역이 생각나서 복지사님들에게 말씀을 드려보았다. 고민을 해보시더니 괜찮을 거 같으니 다음 주 스케줄 확인 후 금요일에 가보자고 하셨다. 처음으로 장소 선정에 의견을 내보았던 하루였다.

만약 다음 주에 말씀드렸던 장소를 가게 된다면 장소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앞으로 장소 선정에 있어서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 후 일지에 적어볼 예정이다.

또한 목소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오늘은 처음부터 크게 말하지 않고 적당한 목소리로 어프로치를 하였다. 그랬더니 목 상태가 끝날 때까지도 괜찮았다. 이처럼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한계점을 잘 알아두고 적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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